2008년 11월 27일
에드워드본드 리어LEAR

갑자기 튀어나온 아저씨 얼굴에 놀라진 말아요.
*본 날짜는, 11월 14일. 바빠서 쓸 시간이 없었다. 과제가 폭풍처럼 밀려옴. 살려주셈.
*이번엔 줄줄줄 쓰지 않고 한 줄씩 감상을 써 볼까 한다. 색다르게.
*이미 내린 연극이니 편하게 쓰자.
*리어? 혹시.. 라고 생각하셨다면, 그 혹시가 역시 맞다.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이다.
*단, 셰익스피어 4대비극 중 하나인 '리어왕'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극.
*연극 이름은, 에드워드본드가 만든 연극이라서 에드워드본드의 리어-라는 의미.
*햄릿은 기억나고 멕베드는 초반만 기억나는 나는 리어왕 이야기는 기억나지 않아서 [..] 연극을 보면서 다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. 같이 간 사람은 등장인물 이름을 들으며 아 원래 이런 역인데, 저런 역인데, 하더라.
*그러고보니 그냥 '같이 가실 분'해서 딱 같이 가게 된 사람이 한때 연극 종사자였다고 해서, 운도 좋지 나는.
*아무 시대배경도 두지 않으려 한 작품.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19세기 말-20세기 초.
*결국엔 다 미쳐버리고 결국엔 그 고리를 끊어버리지 못하는 이야기. 그래, 딱 이렇다.
*팜플렛보다 내용은 쉬웠다. ..팜플렛 보면 이게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전혀 판단이 안 선다. 팜플렛이 어려워.. 보시듯 포스터도 어렵습니다 네.
*거칠고 무서운 장면들이 많이 나와서, 머릿속에서 퓨즈가 나갈랑말랑 했다. 나는 언제부턴가 두려움을 강하게 느끼면 호흡이 엉키고 정신이 나가버리기 때문에.. 다행히도 간신히 선을 잡았다.
*끔찍한 장면도 많고(귀를 막대로 찔러 못 듣게 만든다던지, 죽은 사람을 갈라 내장을 꺼낸다던지, 눈을 뽑는다던지 눈을 뽑는다던지 눈을 뽑는다던지), 총소리도 많이 나고, 사람도 많이 죽는다.
*난해함이 리어를 따라 미쳐가는 느낌.
*참고로 에드워드본드는 사회주의 계통의 극작가. 연극 느낌은 허무주의에 가까웠지만.
*이러나 저러나 새로운 세상은 오나요?
*괴롭지 않나요?
*미워하지 않나요?
*행복한가요?
*행복한가요?
*행복한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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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리어왕 // 윌리엄 셰익스피어 by Newtype
- 세익스피어/ 맥베스, 리어왕. by 김정수
- 햄릿(Hamlet) // 윌리엄 셰익스피어 by Newtype
# by | 2008/11/27 19:09 | 어떠한경험 | 트랙백 | 덧글(6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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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고 보니 뮤지컬 본적이 없네; orz